물빠짐이 심해 빛바랜 네이비색상 텐셀 70% 린넨 30% 셔츠를 얼마 전

검은색 멀티염료로 염색했습니다.

이제 보니까 멀티염료 외 핸드염료도 있는 것을 알았는데요.

염색 후 건조된 상태에서는 색상이 검정과 최대한 비슷했는데, 한차례 세탁후 색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아마도 설명서를 잘못 읽은 탓에, 염료를 풀어둔 물에 꺼낸 직후 찬물 -> 더운물을 번갈아가며 헹구고, 그 이후 세탁을 할 때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차 염색을 하려고 하는데 만일 핸드염료가 효과가 더 좋다면, 멀티염료를 사용했지만 핸드염료를 사용해도 무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