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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번 문의드린 문제건과 염료를 탈때,
작성자

DYLON (ip:) 조회수 :185

작성일 2019-10-11 1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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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1. 저번에 문의건은 다행히도 세제를 팍팍 풀어서 세탁을 하니 아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염색하기 전에 옷을 반드시 께끗하게 세탁을 해야 하고
세제를 아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 세제를 조금만 넣고 돌리는 단순 물세탁은
기름성분이 빠지지 않으니 위험한것 같습니다. )

2. 완전히 말릴때도 평평한 곳에 잘 펴서 서늘하게 천천히 말려야 되네요.
모서리진곳, 또는 철봉같은곳에 걸어두거나 구겨서 말리면
한두번 세탁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남았던 염료가
물이 마르면서 이염되서 파도물결처럼 되서 또한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더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염료를 탈때, 섞어서 바로 하는것이 기본이겠지만,
염료와 소금을 물에 섞은 후에
염료소금물, 혹은 염료물과 소금물을 따로 따로 해서 한시간정도나 그 이상
두었다가 사용해도 상관 없나요?

말씀하신 방법으로는 염색이 불가능합니다.

염료 가루가 물에 녹으면서 구조식이 바뀌는데 그걸 섬유에 안착시키기위해 촉매제가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염료의 구조식이 완전히 변경되어 촉매제로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에 타놓고 오래두게 되면 고착제성분 등이 화학변화가 일어나서
염색률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해서
주의할 것이 있나 여쭙니다.

그리고 100% 순면 염색시,
물을 조금씩 끓여가면서 60도 이상 온도에 맞추려고 하는데
아주 뜨거운 편이 더 잘 되는지, 미지근한 편이 나은지,
혹시 많이 끓이게 되면 염료성분을 못쓰게 될 수 있나요?

멀티염료가 반응하는 최적의 온도가 60도이기 때문에

60도의 물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그 물이 식지않게 조금씩 끓여가면서 염색을 진행하셔도 무관합니다.

100% 면 재질의 옷은 아주 뜨겁게 삶아도 상관없지만 그 외 다른 재질은 물온도가 너무 높게되면

옷감이 상할 수도 있고, 굳이 60도의 온도보다 더 뜨거운 물에 염색을 한다고 하더라도 큰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세탁하고 오래써서 마찰이 일어나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염료가
멀티염료와 핸드 염료중에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핸드염료가 아무래도 고착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빠짐이 덜합니다.

기존의 옷들도 세탁을 많이 하거나 자주 입게되면 색이 바래듯이

염색한 옷도 같은 현상이 생기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100% 염색가능한 재질의 옷이라면

저희로써는 멀티염료와 핸드염료 모두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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