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에 문의건은 다행히도 세제를 팍팍 풀어서 세탁을 하니 아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염색하기 전에 옷을 반드시 께끗하게 세탁을 해야 하고
세제를 아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 세제를 조금만 넣고 돌리는 단순 물세탁은
기름성분이 빠지지 않으니 위험한것 같습니다. )
2. 완전히 말릴때도 평평한 곳에 잘 펴서 서늘하게 천천히 말려야 되네요.
모서리진곳, 또는 철봉같은곳에 걸어두거나 구겨서 말리면
한두번 세탁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남았던 염료가
물이 마르면서 이염되서 파도물결처럼 되서 또한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더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염료를 탈때, 섞어서 바로 하는것이 기본이겠지만,
염료와 소금을 물에 섞은 후에
염료소금물, 혹은 염료물과 소금물을 따로 따로 해서 한시간정도나 그 이상
두었다가 사용해도 상관 없나요?
물에 타놓고 오래두게 되면 고착제성분 등이 화학변화가 일어나서
염색률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해서
주의할 것이 있나 여쭙니다.
그리고 100% 순면 염색시,
물을 조금씩 끓여가면서 60도 이상 온도에 맞추려고 하는데
아주 뜨거운 편이 더 잘 되는지, 미지근한 편이 나은지,
혹시 많이 끓이게 되면 염료성분을 못쓰게 될 수 있나요?
그리고 여러번 세탁하고 오래써서 마찰이 일어나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염료가
멀티염료와 핸드 염료중에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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